'미우새' 조현아, "인형 뽑으러 일본 10회 이상 방문"···일본 뽑기 대표에도 승리해 '뽑기의 신' 등극
작성 2025.09.29 00:23
수정 2025.09.29 00:23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조현아가 인형 뽑기 실력을 뽐냈다.
28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동갑 찐친 조현아와 이홍기가 일본 오사카로 인형 뽑기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공항에서 만난 두 사람은 첫 비행기로 떠나서 마지막 비행기로 돌아오는 알뜰살뜰 오사카 인형 뽑기 여행을 떠날 것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스스로 인형을 잘 뽑는다는 뽑신 조현아와 양보다는 질, 좋은 것을 잘 뽑는다는 게임에 미친 이홍기는 서로 자신이 더 고수라고 자신했다.
특히 조현아는 올해에만 인형을 뽑으러 일본에 10번 넘게 갔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러면서 조현아는 최대한 절약하고 알뜰하게 인형을 많이 뽑아오는 게 이번 여행의 목표라고 밝혔다.
그러자 이홍기는 "그럼 뭐 안 먹어? 뽑기만 해?"라고 물었다. 이에 조현아는 "그것도 다 뽑으면 돼"라며 이홍기가 좋아하는 카레집에도 갈 수 없다며 "미안한데 내 계획에 없어"라고 선을 그어 폭소를 자아냈다.
잠시 후 두 사람은 뽑기 기계만 수백 대가 있는 뽑기의 성지에 도착했다. 그리고 조현아는 뽑기의 신 다운 실력을 뽐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홍기가 실패한 것은 물론 크레인이 10개가 달린 뽑기도 척척 원하는 것은 모두 뽑아 감탄을 자아냈다.
그리고 일본 뽑기 능력자와의 대결에서도 승리를 거둬 눈길을 끌었다.
김효정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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