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의 아들' 김준호, 김태균X인교진 만난다…오늘(25일) '찐팬구역2' 출격

작성 2025.09.25 11:56 수정 2025.09.25 11:56

김준호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티빙 '찐팬구역2'에 '대전의 아들' 개그맨 김준호가 출격한다.

본격 찐 팬들의 처절 응원기 티빙 예능 '찐팬구역'은 '그깟 공놀이'에 인생을 걸고 사는 찐팬들의 처절한 응원기로 팬이 주인공이 되는 최초의 스포츠 예능이다. 다시 돌아온 '찐팬구역2'는 한화이글스 찐팬들의 응원기를 담는데, 스튜디오 수파두파와 에그이즈커밍이 공동 제작해 티빙에서 독점 라이브로 진행한다. 한화이글스 선수 출신 김태균, 찐팬 인교진이 고정 멤버로 함께하며 한화이글스의 우승을 위해 한층 더 열띤 응원을 펼친다.

25일 라이브로 진행되는 '찐팬구역2' 3화는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한화이글스와 두산베어스의 경기를 실시간으로 응원한다. 특히 한화이글스의 팬으로 알려진 개그맨 김준호가 출격해 김태균, 인교진과 찐팬 케미를 뽐낼 예정이다.

충청도 대전 출신인 김준호는 한화이글스의 오랜 팬으로 유명하다. 2015년과 2023년 두 차례 대전 한화이글스 파크에서 시구를 하며 한화이글스의 골수 팬임을 자랑했다. 특히 김준호는 김태균, 인교진과 친분이 있는 사이로, 세 사람이 한화이글스를 응원하며 보여줄 특급 케미에 기대감이 상승한다.

또한 김준호와 인교진은 아내가 두산베어스 팬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김준호의 아내 김지민과 인교진의 아내 소이현은 이날 경기 상대인 두산베어스의 열혈 팬으로, 한 지붕 두 구단을 응원하는 두 부부의 에피소드가 궁금증을 자극한다. '한빠죄아'(한화에 빠진 게 죄는 아니잖아)를 외치며 한화에 열광하는 김준호와 인교진이 보여줄 열렬한 응원에 관심이 집중된다.

정규시즌 잔여경기를 치르고 있는 한화이글스는 남은 경기가 모두 정규시즌 1위를 위한 분수령이다. 과연 찐팬들의 열띤 응원 속 한화 이글스가 정규시즌 1위에 성큼 다가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찐팬구역2'는 얼마 남지 않은 정규 시즌 마지막까지 한화 이글스를 위해 열정적인 응원을 이어간다.

팬이 주인공인 최초의 스포츠 예능 '찐팬구역2'는 25일(목) 저녁 6시부터 티빙에서 라이브 공개된다.

[사진 제공='찐팬구역2']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