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김영광, "장수 예능 고정자리 노려···목표는 조우종 자리" 욕망 드글드글
작성 2025.09.23 00:16
수정 2025.09.23 00:16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김영광이 아내와 함께 새로운 운명 커플로 합류했다.
22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레전드 골키퍼 출신 김영광이 스튜디오에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구라는 김영광에 대해 욕망이 드글드글하다고 했다. 이에 김영광은 "예능인 지망생 키워줘 나 김영광이오에 김영광이다"라며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그는 자신이 하게 된 방송마다 2회를 넘기지 못한다며 "장수 예능에 고정자리 노려보고자 열심히 달리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이현이는 최근에 골때녀 감독으로 부임했다며 고정 예능 출연 소식을 전했다. 이를 들은 서장훈은 "그런데 거기 감독님들은 5주에 한번 8주에 한번 나오고 그렇지 않냐"라며 고정 아닌 고정 예능에 대해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김영광은 "그래서 지금 목표는 앞에 있는 조우종 자리다"라고 욕망을 드러냈다. 이에 김구라는 "국가대표 출신이라 본능적인 감각이 있다. 그 자리가 구멍인 걸 아는 거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폭소를 자아냈다.
김효정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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