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우지·호시 군 입대 뜨거운 배웅..."누가 괴롭히면 전화해"

작성 2025.09.18 09:10 수정 2025.09.18 09:10
세븐틴

[SBS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그룹 세븐틴의 우지와 호시가 군에 입대한 가운데, 이들을 뜨겁게 배웅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우지는 9월 15일, 호시는 16일 각각 육군 훈련소에 입소해 국방의 의무를 시작했다.

세븐틴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두 멤버의 입대 직전 현장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삭발한 우지의 머리를 멤버들이 다정하게 쓰다듬으며 응원의 말을 건넸다.

세븐틴

"밥 잘 챙겨 먹고 건강하기", "누가 괴롭히면 전화해", "걱정하지 말고 건강해야 한다"는 멤버들의 말에는 서로에 대한 진한 애정과 끈끈한 유대감이 담겨 있었다. 팬들 또한 "가족보다 더 가족 같다", "눈물이 난다"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또한 SNS를 통해 복무 중인 정한·원우를 제외한 나머지 멤버들이 단체로 입대 현장에 함께한 모습이 전해져 더욱 눈길을 끌었다.

앞서 세븐틴은 9월 13~14일 인천 아시아드 주 경기장에서 월드투어 콘서트 [NEW_]를 개최했으며, 곧바로 우지와 호시를 배웅하는 팀워크로 '가족 같은' 모습을 보여줬다.

세븐틴

kykang@sbs.co.kr

강경윤 기자 kykang@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