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채연, 7년 인연 WM엔터 떠난다..."새로 시작될 앞날 응원"
작성 2025.09.12 10:33
수정 2025.09.12 10:33

[SBS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가수 이채연이 오랜 시간 몸담았던 WM엔터테인먼트를 떠난다.
WM엔터테인먼트는 12일 공식 입장을 통해 "당사는 이채연과 오랜 시간 논의 끝에 전속 계약을 종료하기로 협의했다"며 "예정된 스케줄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아이즈원과 솔로 아티스트로 성장하며 당사와 오랜 인연을 이어온 이채연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새롭게 시작될 앞날 역시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한결같은 마음으로 응원해 주신 팬 여러분께도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변함없는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이채연은 2018년 Mnet '프로듀스48'에 출연해 최종 멤버로 발탁, 프로젝트 그룹 아이즈원 메인댄서 겸 리드보컬로 2021년 4월까지 활동했다. 이후 2022년 10월 솔로 가수로 정식 데뷔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사진=백승철 기자
강경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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