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즈, '롤라팔루자 남미' 전격 출격…아르헨티나·칠레·브라질 무대 선다

작성 2025.08.29 14:31 수정 2025.08.29 14:31
라이즈

[SBS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그룹 라이즈가 세계적인 음악 축제 '롤라팔루자 남미(Lollapalooza South America)' 무대에 오른다.

29일(한국시간) 공개된 아르헨티나, 칠레, 브라질 공연의 공식 라인업 포스터에는 라이즈의 이름이 글로벌 아티스트들과 함께 올랐다. 라이즈는 도이치(Doechii), 사브리나 카펜터(Sabrina Carpenter), 채플 론(Chappell Roan), 스크릴렉스(Skrillex) 등 세계적인 뮤지션들과 나란히 무대에 서며 주목을 끌고 있다.

'롤라팔루자 남미'는 2026년 3월 13일부터 15일까지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산 이시드로 경마장(Hipódromo de San Isidro), 같은 기간 칠레 산티아고 오하긴스 공원(Parque O'Higgins), 이어 20일부터 22일까지 브라질 상파울루 인터라고스 레이스트랙(Interlagos Racetrack)에서 열린다.

1991년 미국 시카고에서 시작된 '롤라팔루자'는 매년 약 40만 명의 관객을 모으는 세계적인 뮤직 페스티벌이다. 현재는 미국뿐 아니라 아르헨티나, 칠레, 브라질, 독일, 프랑스, 인도 등 전 세계로 확장해 개최되고 있다.

라이즈는 이미 해외 주요 페스티벌 무대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2024년 K팝 아티스트 최초로 멕시코 '테카테 엠블레마(Tecate Emblema)'에 참가한 것을 시작으로, 일본 '서머 소닉(Summer Sonic)', 태국 '롤링 라우드(Rolling Loud)' 무대에 잇따라 올랐다. 오는 10월에는 첫 월드 투어 'RIIZING LOUD'의 일환으로 북미 8개 도시 공연에 나서기 전, 미국 '오스틴 시티 리미츠 뮤직 페스티벌(Austin City Limits Music Festival)' 무대에도 K팝 아이돌 최초로 이름을 올리며 글로벌 행보를 넓혀가고 있다.

현재 첫 월드 투어 'RIIZING LOUD'를 진행 중인 라이즈는 서울, 효고, 홍콩, 사이타마, 히로시마, 쿠알라룸푸르, 후쿠오카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오는 8월 30일 타이베이 공연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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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윤 기자 kykang@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