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조선의 4번 타자 이대호, 미모의 아내 신혜정과 합류 예고···'애교 많은 사랑꾼' 면모 눈길
작성 2025.08.19 07:48
수정 2025.08.19 07:48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결혼 17년 차 이대호 부부가 첫 등장을 예고했다.
18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400회 특집 릴레이 다음 주인공이 소개됐다.
이날 방송 말미에는 조선의 4번 타자 이대호와 그의 아내 신혜정의 합류가 예고됐다.
한국 타자 최초 한미일 리그 두 자릿수 홈런 등 한국 야구계에 엄청난 업적을 남긴 이대호. 그가 결혼 17년 차 아내와 함께 출연한 것.
이대호는 거울 한 번 보고 싶다는 아내에게 "아니 지금 이쁘다. 너무 눈이 부셔. 검은색 옷을 입어 다행이다. 흰 옷 입었으면 쳐다도 못 볼 뻔했다"라며 "입술도 반짝거려서 뽀뽀하고 싶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대호의 아내 신혜정은 남편에 대해 "남들 앞에서는 호랑이 같지만 내 앞에서는 장화 신은 고양이 같은 사람이다. 애교도 많고 정말 사랑이 넘친다"라고 소개해 역대급 애교의 사랑꾼 이대호를 기대하게 만들었다.
특히 예고 영상에는 끊임없이 아내에게 관심을 호소하는 사랑꾼 이대호의 모습이 예고되어 그가 아내와 함께 어떤 케미를 뽐낼지 다음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김효정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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