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데헌' 매기 강 감독, 내한한다…22일 기자간담회 개최

작성 2025.08.14 16:25 수정 2025.08.14 16:25
케데헌

[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를 연출한 매기 강 감독이 내한해 국내 취재진과 만난다.

14일 넷플릭스에 따르면 매기 강 감독은 오는 22일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리는 '케이팝 데몬 헌터스' 내한 기자간담회에 참석한다.

지난 6월 '케이팝 데몬 헌터스'가 공개된 이후 두 달 만에 이뤄진 매기 강 감독의 내한이자, 국내에서 열리는 첫 공식 행사다. 이번 간담회에서 매기 강 감독은 작품에 대한 심도 있는 대화와 질의응답을 가질 예정이다.

'케이팝 데몬 헌터스'는 케이팝 슈퍼스타인 '루미', '미라', '조이'가 화려한 무대 뒤 세상을 지키는 숨은 영웅으로 활약하는 이야기를 담은 액션 판타지 애니메이션이다.

지난 6월 공개 이후 넷플릭스 글로벌 TOP 10 리스트 영어 영화 부문에서 빠짐없이 자리를 지키며, OST '골든'으로 미국 빌보드 '핫 100' 1위라는 기록까지 달성했다.

넷플릭스 2025년 2분기 실적보고서에 따르면 '케이팝 데몬 헌터스'는 넷플릭스가 제작한 가장 성공적인 애니메이션 영화 중 하나다. 공개 8주 차에는 영화 ' 레드 노티스'의 뒤를 이어 넷플릭스 역대 가장 많이 시청된 영화 2위에 등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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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혜 기자 ebada@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