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때녀' 지난 시즌 결승에서 만났던 두 팀 '월드클라쓰와 탑걸', 두 팀의 멸망전 결과는?

작성 2025.08.14 07:07 수정 2025.08.14 07:07
골때녀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멸망전에서 만난 월클과 탑걸, 방출전 진출할 팀은?

13일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서는 월드클라쓰와 탑걸의 멸망전이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우승 경험이 있는 월클과 탑걸이 멸망전에서 맞붙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특히 지난 리그 결승에서 만났던 두 팀의 대결에 골때녀에는 더 이상 절대 강자가 없음을 증명했다.

월클의 사오리는 "마음이 아프고 자존심이 많이 상했다"라며 멸망전에 진출한 소감을 전했다.

또한 엘로디는 "방출이라는 단어는 우리한테 먼 이야기처럼 들었었는데 아직도 못 믿는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탑걸의 채리나는 "너무 자존심에 스크래치가 많이 갔고 안압이 높아져서 실핏줄이 터졌다"라며 충격을 감추지 못했다.

그리고 김보경은 "절대 방출전 가지 말자. 오늘 깔끔하게 끝내자 그런 마음이다"라며 멸망전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김효정 에디터 star@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