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호♥정수지 부부, 토트넘 경기 생중계 포착…손웅정과 인사 '눈길'
작성 2025.08.04 10:05
수정 2025.08.04 10:05

[SBS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결혼 1년 차 방송인 조세호와 아내 정수지 씨가 토트넘 경기를 관람하는 모습이 중계 화면에 포착됐다.
조세호·정수지 부부는 지난 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5 쿠팡플레이 시리즈' 2차전 토트넘 홋스퍼와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경기를 직접 관람했다.
이날 중계 화면에는 조세호가 손흥민 선수의 아버지 손웅정 씨와 인사를 나누는 모습이 담겼고, 조세호 뒤로는 부인 정수지 씨의 모습도 포착돼 눈길을 끌었다.
정수지는 이날 토트넘 유니폼에 올백 헤어스타일, 선글라스를 매치한 감각적인 스타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1991년생으로 패션업계에 종사 중이며, 키 175cm의 장신이다.
정수지는 약 1년간 조세호와 교제한 끝에 지난해 10월 20일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경기는 손흥민이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국내 팬들 앞에서 뛰는 마지막 경기로, 약 6만 명의 관중이 몰리며 뜨거운 열기를 보였다.
배우 박서준이 시축을 맡았고, 그룹 투애니원이 하프타임 공연을 펼쳤다. 프리브쇼에는 개그우먼 이수지가 게스트로 출연했으며, 김원훈, 오나미, 에이핑크 오하영 등도 관람석을 채웠다.
강경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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