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브스夜] '런닝맨' 조개 싸움 대전···최종 승자는 최다니엘의 '삐뚤이 소라' 무너뜨린 유재석의 '백합'

작성 2025.07.21 07:20 수정 2025.07.21 07:20
런닝맨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경주에서 멤버들이 특별한 레이스를 펼쳤다.

20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APEC 경주 기념 특집으로 경주에서 레이스가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멤버들은 지난 경주 역사 여행을 떠올리며 제작진이 준비한 단체티를 입었다.

지난번보다 훨씬 컬러풀해지고 화려해진 단체티에 멤버들은 불만을 늘어놓았다.

그리고 멤버들은 여러 미션을 거치며 가장 강한 조개를 선택했다. 최종 미션에서 승리한 팀에서 최다니엘과 지예은은 더 강해 보이는 조개로 바꾸었고 유재석은 경기 순서를 정했다.

유재석의 결정에 따라 가장 먼저 모시조개와 동죽조개가 맞붙었다. 그 결과 모시조개가 산산이 부서졌다.

이어 동죽조개와 돌조개가 붙었고 이번에는 돌조개가 승리했다. 그리고 돌조개는 전복과 싸움을 펼쳤다. 결과는 모두의 예상을 깨고 돌조개의 패배.

어느 쪽에서 공격을 하는가도 중요한 포인트. 이에 멤버들은 자신들이 유리한 지점에서 유재석에게 조개가 선택되길 빌었다.

전복의 다음 상대는 명주조개. 이에 명주조개도 전복에 KO패 당했다. 이어 웅피 조개와 전복이 맞붙었다. 우선 웅피 조개가 공격했다. 그 결과 둘 다 깨지지 않아 재대결을 펼쳤다. 이에 전복이 깨지며 웅피 조개가 승리했다.

백합과 웅피 조개의 대결에서는 둘 다 깨졌고 재대결 끝에 웅피 조개가 승리했다. 그리고 웅피 조개는 삐뚤이 소라에 박살이 났다.

최종 조개 싸움은 대합과 삐뚤이 소라의 대결. 우선 최다니엘의 삐뚤이 소라는 대합과 함께 부서졌다.

이에 유재석의 대합이 마지막 공격을 했고, 그 결과 삐뚤이 조개가 박살이 나며 백합이 조개 싸움 최강자에 등극했다.

최종 승리를 한 유재석에게는 귀여운 경주 특별 에디션 굿즈가 증정되었다. 그리고 최종 벌칙은 미연, 지석진, 송지효가 선정되어 코 딱밤을 맞는 수모를 겪었다.

김효정 에디터 star@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