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김종국, "이사 준비하는데 봉투 모자라···이삿짐센터 안 부르고 혼자 짐 싸는 중"
작성 2025.06.23 06:46
수정 2025.06.23 06:46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이사를 앞둔 김종국이 봉투가 모자라다 하소연했다.
22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이사를 앞둔 김종국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김종국에게 이사를 완료했는지 물었다. 이에 김종국은 "아직 안 했다. 어제도 밤새 짐 싸다가 잠을 못 잤다. 한번 시작하니까 끝이 안 나더라"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때 유재석은 "봉투는 날리니까 탑차 불러라"라며 조언을 했고, 김종국은 "그 이야기 할라 그랬는데 이사 준비하는데 봉투가 모자란다"라고 말해 멤버들의 핀잔을 들었다.
이사하는데 봉투가 왜 그렇게 필요하냐는 멤버들의 이야기에 김종국은 "분리수거하잖아요. 쓰레기가 많이 나오잖아요"라고 해명을 했다.
이에 멤버들은 "이삿짐센터에서 정리 다 해주는데 왜 그러냐? 설마 이삿짐센터 안 부르냐?"라고 물었다.
그러자 김종국은 "안 불러 안 불러. 안 부를 건데 마선호하고 애들 진짜로 부르려고 했거든. 그런데 부르기가 애매한 게 집이 너무 코앞이다"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에 유재석은 "아 이삿짐센터 불러라. 돈을 써야지"라며 짠돌이 김종국을 지적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효정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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