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때녀' 이영표 감독, "이제는 우승할 수 있겠구나···절호의 기회"

작성 2025.05.08 04:13 수정 2025.05.08 04:13
골때녀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이영표 감독이 우승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7일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서는 전통의 강호 구척장신이 디펜딩 챔피언 월드클라쓰와 G리그 B그룹 예선전을 펼쳤다.

이날 경기에 앞서 구척장신의 새 감독 이영표 감독이 소개됐다. 한일전 승리 후 자신감을 갖고 돌아온 그는 "리그 새 역사를 쓰러 돌아왔다. 이번에는 반드시 우승을 해보고 싶다"라며 각오를 다졌다.

첫 훈련 날 이영표 감독은 "개벤, 아나 맡다가 구척을 맡으니까 이제는 우승을 할 수 있겠구나 처음 생각하게 됐다"라며 우승에 대한 열망을 드러냈다.

이에 이현이는 "감독님도 우승컵이 없고 우리도 없어"라고 했고, 이영표 감독은 "이번이 정말 절호의 기회"라며 기회를 놓치지 않겠다 다짐해 눈길을 끌었다. 

김효정 에디터 star@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