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국민 첫사랑' 히로스에 료코, 간호사 폭행 혐의로 체포

작성 2025.04.08 10:12 수정 2025.04.08 10:12
히로스에 료코

[SBS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영화 '철도원', '비밀' 등에 출연해 큰 사랑을 받은 일본 배우 히로스에 료코(44)가 간호사에 대한 상해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현지 언론매체에 따르면 히로스에 료코는 8일 오전 0시 20분 시마다 시의 한 병원에서 여성 간호사(37)를 발로 차고 할퀴어 부상을 입혀 경찰에 체포됐다.

간호사는 이로 인해 경미한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에 따르면 히로스에 료코는 지난 7일 오후 6시 50분 자신이 운전하는 차량을 타고 고속도로를 달리다가 대형 트레일러와 충돌해 동승자 매니저와 함께 이 병원에 입원한 상태였다.

히로스에 료코가 간호사를 폭행한 구체적인 이유에 대해서 알려지지 않았다.

한편 히로스에 료코는 2023년 불륜 사실이 알려져 공개 사과를 하고 자숙 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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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윤 기자 kykang@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