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레이디제인♥임현태, "3번의 시험관 시술 끝에 쌍둥이 임신"

작성 2025.03.18 06:58 수정 2025.03.18 06:58
동상이몽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레제와 임현태가 임신 소식을 전했다.

17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레이디제인 임현태 부부가 오랜만에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두 사람은 기쁜 소식을 전했다. 최근 쌍둥이를 임신했다는 것.

이에 레이디제인은 "3번의 시험관 시술 끝에 임신에 성공했다"라며 곧 둘에서 넷이 될 것이라 밝혔다.

그리고 임현태는 아내를 이해하기 위해 산모 체험을 자처해 눈길을 끌었다. 임현태는 "맨날 주사를 맞고 오는데 아파하는 모습을 보면서 너무 힘들 거 같았다"라며 지난날들을 떠올렸다.

레이디제인은 "사실 난 시험관하면 바로 될 줄 알았다. 그런데 실패하니까 왜 안 되지 했다. 어릴 때 얼려놨던 냉동 난자로도 시도했는데 안 되니까 뭐가 문제지 싶더라"라며 임신까지 쉽지 않았음을 고백했다.

그리고 레이디제인은 늘 자신을 보며 눈물을 흘렸던 남편을 언급했다. 임현태는 레이디제인이 병원에 갈 때마다 울고 임신 소식에도 눈물을 흘렸던 것. 이에 심은진은 "우리 남편도 저랬다"라며 대문자 F 성향의 남편에 크게 공감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효정 에디터 star@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