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베이비복스 심은진, "남편 전승빈, 베복 활동 준비하는 날 위해 살뜰히 챙겨"

작성 2025.03.18 06:51 수정 2025.03.18 06:51
동상이몽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심은진이 남편을 칭찬했다.

17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베이비복스의 심은진과 김이지가 스페셜 MC로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심은진은 남편의 병수발 설에 대한 진실을 밝혔다. 5살 연하인 배우 전승빈과 결혼한 심은진은 지난 4년 동안 남편이 자신을 병수발 중이라는 이야기에 "그 정도는 아니다"라며 손사래를 쳤다.

이어 그는 "요즘 시험관 시술 이슈도 있었고 베이비복스 활동을 과하게 준비를 하다 보니 잘 때 끙끙 앓고 그랬다. 그럴 때마다 옆에서 마그네슘 챙겨주고 가습기 틀어주고 그렇게 케어를 해준 것"이라고 해명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이지는 "남편이 되게 다정하다"라며 "은진이가 옛날부터 비혼주의라고 해서 정말 결혼을 안 할 줄 알았다. 그런데 갑자기 결혼한다고 해서 남편을 만났는데 바로 납득을 했다. 외모도 그렇고 성격도 다정하더라"라고 심은진 남편을 칭찬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김효정 에디터 star@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