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베이비복스 이지, "첫째 아들 4개 국어 능력자…자산운용 대표인 남편 닮아"

작성 2025.03.18 06:46 수정 2025.03.18 06:46
동상이몽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김이지가 남편과 자녀를 소개했다.

17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베이비복스의 심은진과 김이지가 스페셜 MC로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는 지난 연말 시상식 무대에서 완전체 컴백으로 폭발적 반응을 일으킨 베이비복스의 심은진과 김이지가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의 등장에 김숙은 요즘 엄청 핫하다고 했고, 패널들은 "정말 비주얼이 똑같다"라며 변하지 않는 두 사람의 미모를 칭찬했다.

결혼 16년 차 김이지는 "저희 아이들은 꽤 컸다. 첫째는 15살이고 둘째는 11살이다"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또한 4개 국어 능력자인 첫째 아들에 대해 "영재는 아니고 영특한 정도인데 아빠를 닮은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그리고 남편이 자산운용 대표라고 밝혔다. 이에 김구라는 "얼굴이 고생 안 한 얼굴이야"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김효정 에디터 star@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