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최참사랑, "더 늦기 전에 다시 시험관 시술 해보고 싶어"

작성 2025.03.11 04:37 수정 2025.03.11 04:37
동상이몽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최참사랑이 시험관 시술을 다시 해보고 싶다고 했다.

10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양현민 최참사랑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최참사랑은 어느 때보다 더 화가 난 진짜 이유를 밝혔다. 그는 다시 시험관 시술을 해보고 싶다며 "오빠랑 깊게 이야기하고 싶었는데 자꾸 당구장 가고 그러니까 얘기할 시간이 없어서 그게 서운하고 그래서 복합적으로 화가 났던 거 같다"라고 했다.

이어 최참사랑은 "그래서 오빠가 괜찮다면 시험관을 다시 해볼까 싶다"라고 조심스럽게 말했다.

이에 양현민은 고민 끝에 시험관 시술을 멈추게 됐던 때를 언급했다. 그러자 최참사랑은 "그래도 더 늦기 전에 해보면 어떨까 싶다"라고 솔직한 마음을 전했다.

양현민은 "나는 그냥 네가 힘들어하는 게 싫다. 그래서 시험관을 그만하자고 이야기했던 거다. 그리고 네가 더 힘들겠지만 사실 그걸 보는 나도 쉽지 않다"라며 2년간 5번의 시험관 시술 후 결국 포기를 결정했던 속내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김효정 에디터 star@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