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인' 개그맨 윤택, 가수된다...'오지:객' OST 발매
작성 2025.02.25 15:22
수정 2025.02.25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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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개그맨 윤택이 가수로 변신한다.
윤택이 부른 유튜브 채널 '윤택TV' 콘텐츠 '오지:객'의 OST가 25일 발매된다.
'오지:객'은 윤택이 직접 오지섬이나 마을을 찾아다니며 현지분들과의 만남을 통해 진솔한 이야기를 나눠가며 삶에 대해 돌아보게 되는 진한 휴먼 콘텐츠이다.
이번 OST는 윤택과 함께 아름다운 풍광과 사람들의 살아가는 이야기를 중심으로 만들어진 곡들이 매 달 1, 2곡씩 순차적으로 발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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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프로젝트는 유튜브 채널 OST로선 국내 최초의 시도이다.
'오지:길' OST에는 드라마 '이태원 클래스', '나의 아저씨' '미생' 등 OST 가사로 대표되는 서동성 작가가 음악감독으로 제작에 참여한다.
서동성 작가는 우연히 '윤택TV 오지:객'을 보다 제작의 어려움 속에서도 윤택의 진솔하고 인간적인 면에 이끌려 이번 프로젝트를 제안한 것으로 전해졌다.
윤택이 부른 '오지:길'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는 25일 오후 6시 공개된다.
강경윤 기자
kykang@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