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신인' 하츠투하츠 베일 벗었다..."데뷔 실감 안나요"

작성 2025.02.24 15:19 수정 2025.02.24 15:19
하츠투하츠

[SBS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SM엔터테인먼트가 새롭게 내보이는 걸그룹 하츠투하츠가 베일을 벗었다.

24일 오후 2시부터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진행된 하츠투하츠의 첫 싱글 'The Chase'(더 체이스) 데뷔 쇼케이스에서 첫 선을 보인 지우는 "데뷔를 한다는 게 아직도 실감을 나지 않지만 앞으로도 열심히 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하츠투하츠는 이번 앨범에 'The Chase'를 비롯해 수록곡 'Butterflies'(버터플라이즈) 총 2곡을 담았다. 팀의 유일한 인도네시아 멤버 카르멘은 "데뷔곡을 듣자마자 정말 좋았다."면서 "약간 독특한 사운드베이스가 몽환적인 신비로운 곡"이라고 유창한 한국어로 설명했다.

하츠투하츠

주은은 하츠투하츠를 "음악과 무대에 진심인 그룹"이라고 설명했고, 이안은 "더 큰 우리로 나아가서 글로벌 팬들을 만나고 싶다."고 바람을 밝혔다.

타이틀곡 'The Chase'는 몽환적인 사운드 소스들과 보컬 멜로디가 어우러져 신비롭고 묘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곡으로, 강렬하고 독특한 베이스 신스를 중심으로 전개되는 트랙의 무드 체인지가 특징이며, 가사에는 '내가 나아갈 길은 나 스스로 만들어가겠다'는 자신감 넘치는 메시지가 담겼다.

하츠투하츠의 첫 싱글 'The Chase'는 24일 오후 6시 공개된다.

사진=백승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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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윤 기자 kykang@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