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이종혁子 이준수, "여전히 친한 윤후와의 비교 개의치 않아…애초에 공부 포기"
작성 2025.02.24 04:57
수정 2025.02.24 0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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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이준수가 윤후와 여전한 우정을 과시했다.
23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이종혁 이준수 부자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놀랍게 성장한 이종혁의 아들 이준수의 모습이 공개되었다. 키가 194cm라는 이준수는 임원희와 나란히 서서 모두를 놀라게 했다.
과거 함께 방송을 했던 윤민수의 아들 윤후와 여전히 친하다는 이준수. 이에 이상민은 "윤후가 좋은 대학에 들어갔다는 기사를 봤다. 엄마 아빠가 비교하거나 그러지 않냐?"라고 물었다.
그러자 이준수는 "비교는 잘 모르겠다. 개의치 않는다"라며 "나는 공부를 못한다. 애초에 공부는 포기를 했다"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에 이상민은 아빠와 엄마 중 누굴 닮은 거냐고 물었고, 이준수는 "당연히 아빠다"라며 "엄마는 요즘도 책 읽으시고 그런다"라고 했다.
이를 들은 이종혁은 "엄마가 책 읽는 건 옛날에 못했기 때문에 하는 거다"라고 했고, 이준수는 "그래도 지금이라도 하잖아. 그런데 아빠는 안 하잖아"라며 지적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효정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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