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지옥4' 메기女 박해린, AI 같은 완벽한 미모[화보]

작성 2025.02.21 17:28 수정 2025.02.21 17:28
박해린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솔로지옥4' 메기녀 박해린이 범접할 수 없는 아름다움을 드러냈다.

21일 맨 노블레스는 박해린과 함께 한 디지털 화보를 공개했다.

박해린
박해린

공개된 화보 속 박해린은 새하얀 화이트 드레스를 입고 마치 동화 속 공주 같은 우아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깨끗하고 청량한 무드가 그만의 화사한 매력을 더욱 돋보이게 만든다.

또 다른 컷에서는 정반대의 분위기를 선보였다. 깊이 있는 그린 톱과 브라운 스커트를 매치해 시크하면서도 몽환적인 무드를 연출했다. 박해린은 다채로운 표정과 포즈로 화보 전체에 자연스럽게 녹아들며 색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박해린
박해린

박해린은 넷플릭스 연애 리얼리티 '솔로지옥4'에 여자 메기로 중간 투입돼 서구적인 외모로 첫 등장부터 강렬한 존재감을 뽐냈다. 이후 솔직하고 시원시원한 성격이 매력적으로 그려지며, 글로벌 시청자의 관심을 받았다.

박해린은 이번 화보 촬영에서도 특유의 당당한 에너지를 그대로 표현했다. 강한 존재감과 부드러운 매력을 자유롭게 오가며 감각적인 아우라를 담아냈다. 여기에 AI로 만든 듯한 완벽한 이목구비의 미모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화보 촬영에 이어 진행된 '필 더 블랭크(Fill The Blank)' 인터뷰에서 박해린은 "방송과 다른 나의 모습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얼굴은 차갑고 T처럼 보이지만, 사실 감수성이 풍부한 F"라며 솔직하고 재치 있는 답변을 남겼다. 박해린의 '필 더 블랭크' 인터뷰는 맨 노블레스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오는 25일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공개된 드라마 '타로: 일곱 장의 이야기', '실버벨이 울리면'으로 배우로 정식 데뷔한 박해린은 신예답지 않은 안정적인 연기력을 보여주며 배우로서 가능성을 입증했다. '솔로지옥4' 출연 이후 광고 업계와 뷰티, 패션 분야의 러브콜을 받고 있는 그는 활동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사진=맨 노블레스 제공]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