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농장', 믹스견 입양 독려 프로젝트 진행…전진♥류이서·김재우♥조유리·김미려 가족 출동

작성 2025.01.22 11:45 수정 2025.01.22 11:45
동물농장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믹스견의 입양 독려 프로젝트를 위해 전진-류이서, 김재우-조유리 부부와, 김미려 가족이 출동한다.

SBS 'TV 동물농장'은 오는 26일 방송부터 믹스견의 입양 독려를 위한 '똥개 보필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반려동물 양육 인구 1,500만 시대에 모든 반려견들이 행복한 일상을 보내는 것 같지만, 여전히 선택받지 못한 개들이 있다. 소위 '똥개'라고 불리는 믹스견들이다. 유기견들은 2주 간의 공고 기간을 거쳐 입양을 가지 못하면 안락사를 당하게 되는데, 그중에서도 믹스견은 선입견에 더욱 선택받지 못한다.

'TV 동물농장의 '똥개 보필 프로젝트- 너희가 똥개를 아느냐'는 선입견이라는 벽에 가로막혀 안락사라는 죽음의 문턱으로 내몰린 믹스견의 편견을 줄이고자 기획된 프로젝트다.

믹스견들의 사랑스러움을 알리기 위해 스타 패밀리가 나선다. 전진-류이서, 김재우-조유리 부부와 김미려 가족이 믹스견을 임시보호하며, 갑과 을로 계약을 맺고 좌충우돌 동거를 방송을 통해 공개한다. 방송에 나간 믹스견들은 입양 문의를 받아, 평생 가족을 찾을 계획이다.

'똥개 보필 프로젝트'의 첫 방송은 오는 26일 일요일 오전 9시 30분에 방송될 'TV동물농장'에서 공개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