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때녀' 배우 이영아, "오랜만의 방송, 지금 데뷔하는 느낌"…액셔니스타 합류
작성 2025.01.16 03:42
수정 2025.01.16 03:42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액셔니스타가 새로운 멤버를 영입했다.
15일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서는 백 투 더 클래식, 골때녀 리그 G리그가 개막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액셔니스타와 탑걸, 두 팀의 G리그 개막전이 펼쳐졌다. 그리고 두 팀은 개막전에 앞서 선수들을 보강했다.
특히 액셔니스타는 이혜정의 하차와 문지인의 공백으로 선수 보강이 시급했던 것. 이에 배우 이영아가 합류해 눈길을 끌었다.
2018년 작품 활동 이후 휴식기를 가진 이영아는 결혼 후 육아를 하며 지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방송이 얼마만인지 모르겠다. 방송은 6,7년 만이고 예능은 10년이 넘었는지 기억이 잘 안 난다"라며 "어제 한 시간도 못 잔 거 같다. 그전에 그렇게 방송을 많이 했는데 지금 데뷔하는 거 같다"라고 떨리는 마음을 고백했다.
이에 이영아와 개인적인 친분이 있는 박하나는 "축구는 데뷔하는 거니까"라며 이영아의 긴장을 풀어주었다.
축구를 해본 적은 없다는 이영아에게 액셔니스타 멤버들은 "이제부터 하면 된다"라며 반갑게 맞아 훈훈함을 자아냈다.
김효정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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