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연석, '지금 거신 전화는' OST로 美빌보드 올랐다

작성 2025.01.15 16:23 수정 2025.01.15 16:23
유연석

[SBS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배우 유연석(40)이 미국 빌보드 차트에 이름을 올렸다.

최근 유연석이 직접 불러 화제를 모은 MBC 드라마 '지금 거신 전화는' OST 'Say My Name'이 미국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World Digital Song Sales) 차트에서 7위를 기록했다.

지난 3일 비투비 임현식의 'See The Light'가 같은 차트에서 10위를 차지한 데 이어, 이번에 유연석의 'Say My Name' 까지 빌보드에 오르며 겹경사를 맞았다.

'Say My Name'은 극 중 홍희주(채수빈)를 향한 백사언(유연석)의 애틋한 마음을 담은 곡으로, 더욱 깊어진 어른 멜로 감성으로 안방극장을 설렘으로 가득 채운 곡이다.

유연석과 채수빈이 주연을 맡은 '지금 거신 전화는'은 협박 전화로 시작된 정략결혼 3년 차 쇼윈도 부부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지난 4일 12화를 끝으로 종영했다.

kykang@sbs.co.kr

강경윤 기자 kykang@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