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박소영, "결혼식을 문경찬의 은퇴식으로 만들어 주고 싶었다" 애정 뚝뚝

작성 2025.01.14 04:06 수정 2025.01.14 04:06
동상이몽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문경찬이 불안한 얼굴로 하객들을 기다렸다.

13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박소영과 문경찬의 결혼식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문경찬은 식전 불안한 얼굴을 했다. 이에 문경찬은 "지금이 야구계 비시즌이다 보니까 결혼식이 많다. 식 당일 겹치는 결혼식도 있었고 비시즌이라 여행들도 많이 가고 그래서 청첩장을 보내도 참석에 대한 확답을 안 주더라"라며 불안한 이유를 드러냈다.

하지만 곧 결혼식장에는 그의 제자들부터 옛 동료들이 하나 둘 참석해 문경찬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특히 황재균 등 현역 프로야구 선수들까지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박소영은 "은퇴식 없이 은퇴를 했다. 그래서 결혼식이 성대한 은퇴식처럼 동료들의 축하를 받길 원했다"라며 문경찬과 함께 많은 하객들을 기다린 이유를 밝혀 관심을 모았다.

김효정 에디터 star@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