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유민상, "경조사비만 1억 가까이 나가…본전 뽑으려 스테이크 6개 먹어"
작성 2025.01.07 07:38
수정 2025.01.07 07:38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유민상이 경조사비 부담을 줄이는 방법을 공개했다.
6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개그맨 유민상이 김지민과 김준호의 결혼식에 대한 불만을 토로했다.
이날 방송에서 유민상은 "동종 업계 사람들끼리 결혼을 하면 축의금이 양쪽으로 나간다"라며 "다들 곤란한 상황을 안 만들었으면 좋겠다"라고 김지민과 김준호 결혼에 대해 지적했다.
이어 그는 "없는 살림에 지금까지 경조사비만 1억 가까이 나갔을 거다"라며 억울함을 토로했다.
이에 김구라는 "그래도 넌 많이 먹었잖아. 네가 먹은 거 6,7천은 돼"라고 나무랐다. 그러자 유민상은 "사실 정경미 윤형빈 결혼식 때 스테이크 6개 먹긴 했다"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어떻게 그럴 수 있냐는 반응에 유민상은 "그럼 어떡해요. 본전은 뽑아야 하는데"라고 해명해 폭소를 자아냈다.
김효정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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