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얼빈', 하루 빨리 본다…12월 24일 개봉

작성 2024.12.09 09:05 수정 2024.12.09 09:05

하얼빈

[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배우 현빈, 박정민 주연의 영화 '하얼빈'이 개봉일을 하루 앞당겼다.

배급사 CJ ENM은 "'하얼빈'이 12월 24일(화) 개봉일을 최종 확정했다"고 알렸다. 종전 12월 25일에서 하루 앞당긴 일정이다.

'하얼빈'​은 1909년, 하나의 목적을 위해 하얼빈으로 향하는 이들과 이를 쫓는 자들 사이의 숨 막히는 추적과 의심을 그린 작품. 압도적 스케일의 글로벌 로케이션과 우민호 감독 시선으로 풀어낸 독립군들의 목숨을 건 여정으로 주목받고 있다. 여기에 현빈, 박정민, 조우진, 전여빈, 박훈, 유재명, 릴리 프랭키, 이동욱 등 탄탄한 배우들의 조합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한 광활한 스케일을 압도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IMAX 개봉 확정 소식도 전했다. 영화는 12월 24일 만나볼 수 있다. 

김지혜 기자 ebada@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