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중식 여신 박은영, "진지한 상대 생기면 스승 여경래에게 보여드릴 것"
작성 2024.12.09 05:54
수정 2024.12.09 05:54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중식 여신에게 남친이 생긴다면?
8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허경환과 이상민, 배정남이 중식의 대가를 만나러 갔다.
이날 방송에서 미우새들은 박은영 셰프에게 남친이 있는지 물었다. 남친이 없다는 답에 이들은 "남친이 생기면 여경래 셰프님한테 허락받아야 하냐?"라고 물었다.
이에 박은영 셰프는 "셰프님한테는 한번 꼭 보여드려야겠다는 생각은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허경환은 "만나기 전에 보여주는 게 있고 진지한 관계에 보여주는 게 있잖냐, 어떤 거냐?"라고 물었다.
그리고 박은영 셰프는 진지하다는 생각이 들면 보여드릴 것 같다고 했다. 이에 미우새들은 여경래 셰프가 반대하는 상대일 경우 어떻게 하겠냐고 다시 물었다.
그러자 박은영 셰프는 "그러면 깊게 고민해 볼 거 같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여경래 셰프는 "내가 시집보내는 것도 아닌데. 본인이 좋아하는 사람이면 제일 좋을 거 같다"라며 제자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김효정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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