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인, 제2의 전성기...태국 음료 브랜드 광고모델 발탁

작성 2024.11.12 16:00 수정 2024.11.12 16:00
한가인

[SBS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주부의 아이콘'으로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배우 한가인(42)이 태국 음료 브랜드의 광고 모델로 발탁됐다.

12일 태국의 대표 주스 브랜드 유니프(UNIF)의 공식 수입사 (주)에이트랙스에프앤비(대표 권혁건)는 배우 한가인을 공식 모델로 발탁해 프리미엄 과채주스의 이미지를 강화하겠다고 발표했다.

한가인은 지난달 유튜브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을 개설해 한 달여 만에 20만 명이 넘는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자유 없이 살아온 40여 년의 세월 더 행복한 사람이 돼 보고 싶어 자유를 향해 떠납니다"라는 설명과 함께 유튜브를 통해 진솔한 주부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유니프 측은 "건강에 대한 관심이 많고 늘 공부하는 모습으로 아름다움을 유지하는 한가인 씨가 주부의 아이콘으로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만큼 브랜드와 잘 어울린다고 판단을 했다."며 광고 모델 섭외 이유를 전했다.

앞서 한가인은 예능 프로그램 '텐트 밖은 유럽', '교실이데아' 등에 출연하며 남다른 매력을 보여줬다.

사진=백승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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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윤 기자 kykang@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