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최진혁, 김종민에 "형은 바보들의 희망…김종민의 IQ는?
작성 2024.11.04 05:29
수정 2024.11.04 05:29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미우새 아들들 중 최고의 두뇌는?
3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멘사 시험에 도전한 아들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은지원, 김종민, 최진혁은 멘사 아이큐 테스트에 도전했다. 그리고 일주일 후 결과 발표가 됐다.
결과를 확인하기 전 아들들은 "99 98이 멘사, 50 미만은 어떻게 하냐?"라고 물었고, 은지원은 "인간 취급 못 해줘. 50 이하는 미우새 탈퇴하고 동물농장으로 가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최진혁과 김종민은 서로가 멘사였으면 좋겠다고 했다. 특히 최진혁은 "저는 형이 멘사였으면 좋겠다. 형 밥줄 끊기게"라고 너스레를 떨어 폭소를 자아냈다.
이날 세 사람은 모두 멘사 불합격이라는 결과를 얻어냈다. 그리고 은지원은 50, 최진혁은 58, 김종민은 61이라는 결과를 확인했다.
이에 최진혁은 김종민을 향해 "형은 바보들의 희망"이라고 말해 김종민을 우쭐하게 만들었다.
한편 방송 말미에는 아들들과 함께 여행을 떠난 어머니들을 대신해 아버지들이 스튜디오에 등장해 다음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김효정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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