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고연카포' 순서 바뀔까…'대학전쟁' 시즌2, 11월 15일 공개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쿠팡플레이 예능 '대학전쟁'이 시즌 2로 돌아온다.
'대학전쟁'은 상위 1%의 진짜 천재들이 모든 것을 걸고 오직 두뇌만을 활용하여 맞붙는 순도 100% 리얼리티 두뇌 배틀 서바이벌로, 지난해 첫 선을 보여 시청자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에 시즌2 제작에 돌입했고, 그 결과물이 오는 11월 15일(금) 오후 8시 첫 공개된다.
30일 '대학전쟁' 측은 시즌2의 티저 포스터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 포스터에서는 한 치의 물러섬 없는 위풍당당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출연자들의 모습이 등장, 지난 시즌과는 또 다른 경이로운 두뇌 게임 퍼레이드로 거침없이 솟구칠 도파민을 기대케 한다.
또 '서고연카포, 다시 서열이 뒤집힌다'라는 카피에서도 예고하고 있듯 시즌 1의 두뇌 서열인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카이스트, 포항공대 일명 '서고연카포' 순서가 시즌 2에서는 어떻게 뒤바뀌게 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함께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는 최고의 두뇌플레이가 예상되는 게임 난이도들이 나타나며 상위 1%의 진짜 천재들마저도 극한의 한계로 몰고 가는 숨 막히는 신경전의 연속을 선보인다. 시즌 1과 비교해 한층 더 격렬해진 두뇌 배틀과 상상 이상의 압도적인 게임이 주는 강력한 몰입감으로 스튜디오에서는 "괴물이다", "미친 거 아니야", "사람이 아니야, 진짜"라는 탄성이 여기저기 쏟아져 나왔을 정도로 불꽃 튀는 두뇌 경쟁을 예고한다.
절대 강자의 귀환이 예고된 가운데, 시즌 2도 전작에 이어 '더 지니어스', '대탈출' 등 서바이벌 예능 장인으로 통하는 김정선 작가와 허범훈 PD가 다시 한 번 의기투합해 역대급 두뇌 서바이벌의 레전드 시즌을 새롭게 써내려갈 예정이다.
[사진제공=쿠팡플레이]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