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장판 하이큐!! 쓰레기장의 결전', 10월 30일 전국 확대 상영
[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올해 5월 15일 개봉해 누적 73만 관객을 돌파한 화제의 영화 '극장판 하이큐!! 쓰레기장의 결전'이 팬들의 뜨거운 사랑에 힘입어 오는 10월 30일부터 전국 확대 상영을 시작한다.
'극장판 하이큐!! 쓰레기장의 결전'은 오랜 인연의 라이벌 카라스노 고등학교와 네코마 고등학교의 봄철 고교 배구대회 3회전, '한 번 더'가 없는 숙명의 대결을 그린 작품. 인기 스포츠 만화 '하이큐!!'의 첫 공식 극장판으로 지난 5월 15일 개봉 당시 전체 예매율 1위, 동시기 개봉작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하며 화제를 모았다.
관객들의 호평 가득한 입소문과 N차 관람 열풍을 이끌며 누적 73만 관객을 돌파했다. 2024년 개봉한 전체 애니메이션 중에서 '인사이드 아웃 2', '사랑의 하츄핑', '명탐정 코난: 100만 달러의 펜타그램' 등을 이어 전체 7위에 이름을 올려 폭발적인 인기를 입증했다.
이러한 관객들의 사랑에 힘입어 '극장판 하이큐!! 쓰레기장의 결전'이 오는 10월 30일(수)부터 전국 55개 이상 극장에서 확대 상영을 확정했다. 함께 공개된 스페셜 예고편은 "그날, 무언가에 열중하던 모든 사람에게"라는 카피로 시작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패배는 시련", "확실하게 강해져라!", "재능은 개화시키는 것", "센스는 연마하는 것" 등 [하이큐!!] 시리즈 최고 명대사들과 함께 주제곡 SPYAIR(스파이에어)의 Orange(오렌지)가 흘러나오며 보는 이들의 마음을 다시금 설레게 한다.
특히 확대 상영을 기념해 현장 증정 특전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으로 기대를 모은다. 상영 극장 리스트와 특전 이벤트 정보는 추후 공식 X 계정 및 극장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