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VIZ(비비지), 11월 7일 'MANIAC' 역주행 후 1년여 만에 컴백 확정

작성 2024.10.14 10:42 수정 2024.10.14 10:42
VIVIZ

[SBS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그룹 VIVIZ(비비지)가 11월 7일 컴백한다.

소속사인 빅플래닛메이드엔터는 14일, 공식 채널을 통해 VIVIZ의 컴백 티저를 공개하고 기대감을 높였다.

티저에는 강렬하게 떠오르는 태양과 차분한 달이 차례로 등장한 후 'VIVIZ THE 5th MINI ALBUM VOYAGE(보야지) 2024. 11. 07 6PM(KST)'라는 문구와 함께 VIVIZ의 컴백을 알렸다.

지난해 발표한 미니 4집 'VERSUS(벌서스)' 이후 약 1년 만에 발표하는 이번 미니 5집 'VOYAGE'는 오직 스스로 개척한 삶의 주인이 되기 위해 그려온, 그리고 앞으로 그려 나갈 VIVIZ의 여정을 '여행'이라는 단어에 함축시킨 앨범이다.

VIVIZ가 올해 상반기 미니 4집 타이틀곡인 'MANIAC(매니악)'으로 차트 역주행 신화를 썼기 때문에 새 앨범에 대한 팬들의 기대는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VIVIZ는 지난 6월 서울 콘서트를 시작으로 대만, 태국, 홍콩, 일본, 미국 등 총 6개국 27개 도시에서 4개월에 걸쳐 진행한 월드투어도 성공적으로 마친 바 있어 더욱 성숙해진 모습으로 돌아올 것으로 기대된다.

월드투어 중에도 새 앨범 작업을 병행하며 열정적으로 컴백을 준비해 온 VIVIZ가 미니 5집 'VOYAGE'로 어떤 음악을 선보일지는 오는 11월 7일 오후 6시 전격 공개된다.

사진=빅플래닛메이드엔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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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윤 기자 kykang@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