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백성현, ♥조다봄에 "아내는 제 이상형…너무 좋아해서 쫓아다녔다" 꿀 뚝뚝

작성 2024.10.08 01:54 수정 2024.10.08 01:54
동상이몽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백성현이 아내 조다봄이 자신의 이상형이라고 밝혔다.

7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배우 박성현이 아내 조다봄과 함께 새로운 운명 커플로 합류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일일드라마의 황태자 백성현이 첫 예능 나들이를 아내와 함께 해 눈길을 끌었다.

백성현의 아내 조다봄의 등장에 MC들은 "조보아 씨랑 비슷한 느낌이 난다"라며 칭찬했다. 백성현은 아름다운 아내에 대해 "제 아내는 제 이상형이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상냥하고 서비스직을 해서 그런지 말도 조근조근 이쁘게 잘하고 이상형이라고 한 게 거짓말이 아니라 눈도 예쁘고 얼굴도 작고 동글동글하고. 이목구비도 그렇고 첫눈에 반했다"라고 설명했다.

특히 그는 엄청 쫓아다녔다며 "공항에 가서 핸드폰 전광판에 조다봄의 귀국을 환영합니다라고 써서 들고 있고 그랬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패널들은 주변에서 알아보지 않았냐고 물었다. 그러자 백성현은 "너무 좋아해서 주변 시선도 신경 쓰지 않았다. 그리고 동상이몽에서 최고의 미녀가 아닐까 싶다"라며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이에 조다봄은 "남편은 다정하고 일도 열심히 하고 아이한테도 잘하고 그래서 주변에서 부러워한다. 그런데 그게 다는 아니다. 평상시에도 본인이 주인공인 줄 아는 것 같다"라며 남편 백성현이 주인공병에 걸렸다고 폭로해 이 부부의 일상을 궁금하게 만들었다. 

김효정 에디터 star@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