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파트너' 남지현, 장나라에 "변호사님이 꼭 필요해요, 항상 제 곁에 있어 주세요" 진심 고백

작성 2024.09.07 00:05 수정 2024.09.07 00:05
굿파트너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장나라가 남지현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6일 방송된 SBS 금토 드라마 '굿파트너'에서는 차은경의 전화를 받고 그를 찾아온 한유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차은경은 자신을 찾아와 준 한유리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이에 한유리는 의뢰인의 AS 요청이니 당연한 것이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차은경은 "창피하네. 혼자서 잘할 수 있다고 큰소리쳤는데 이게 무슨 꼴인지"라며 약한 모습을 보인 것을 창피해했다.

이에 한유리는 차은경의 탓이 아니라며 위로했다. 그러자 차은경은 한유리에게 고맙다며 진심을 전했다. 그리고 그는 "근데 의뢰인이 부른다고 변호사가 막 달려오고 그러면 안 되는 거 알지? 이런 식으로 힘 빼면 변호사 생활 오래 못해. 혹시 나 없는 동안 일 키우고 그런 거 아니지?"라고 능청을 떨었다.

한유리는 "어떻게 아셨어요? 저 정말 사건 끝내주게 해결했다 나중에 자세하게 말씀드리겠다"라며 맞장구를 쳤고, 차은경은 괜찮다며 손사래를 쳤다.

그러자 한유리는 "변호사님, 집에서는 재희한테 엄마가 꼭 필요하듯 회사에선 저한테 변호사님이 꼭 필요해요. 항상 제 곁에 있어주세요"라며 진심을 전했고, 이에 차은경은 진심으로 고마워해 눈길을 끌었다. 

김효정 에디터 star@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