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고 보는 조합' 유재석X유연석 돌아온다…'틈만나면', 10월 첫방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SBS '틈만 나면,'의 고품격 수다 MC 유재석-유연석이 컴백한다. 뜨거운 여름 휴식기를 가졌던 '틈만 나면,'이 신선해진 가을바람과 함께 오는 10월 돌아온다.
'틈만 나면,'은 일상 속 마주하는 잠깐의 틈새 시간 사이에 행운을 선물하는 '틈새 공략' 버라이어티다. 지난 4월부터 총 8회에 걸쳐 방송되며 전 회차 2049 시청률 동시간 1위를 석권했으며, 화요일 정규 프로그램 중 2049 시청률 전체 1위를 차지하는 등 막강한 화제성을 입증한 바 있다.
'틈만 나면,'을 통해 MC 유재석과 유연석은 경로당 어르신들과 화투패를 치며 말동무가 되어드리는가 하면, 각자의 다른 틈새시간으로 함께 하는 시간이 적었던 사진관 식구를 하나로 뭉칠 수 있게 하고, 26개국 다문화 학급을 품은 보광초등학교에 추억을 만들어 주기도 하는 등, 20여 팀의 틈주인과 흥겨운 수다 메이트가 된 바 있다. 유재석과 유연석이 이번에는 또 어떤 사연을 지닌 틈주인을 찾아갈지 벌써부터 기대를 모은다.
그런가 하면 유재석을 향해 "형 앞니로 면 끊을 수 있어요?"라고 대차게 묻는 등 유재석을 상대로 기죽지 않는 티키타카를 뽐내며 최강 파괴력을 지닌 동생임을 입증한 유연석과 믿고 보는 최정상 MC 유재석의 찰떡 케미 역시 기대되는 볼거리 중 하나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이들의 티키타카가 이번에는 또 어떤 웃음을 선사할지 궁금하다.
시민들의 틈새시간에 찾아갈 화요일의 힐링 예능 '틈만 나면,'은 오는 10월 중 첫 방송될 예정이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