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오상욱, "대전에 오상욱 체육관 생긴다…올림픽 끝나고 확정"
작성 2024.09.03 01:06
수정 2024.09.03 01:06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오상욱이 펜싱 황태자 클래스를 인증했다.
2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구본길이 뉴어펜져스를 집으로 초대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구본길은 누구보다 바쁜 오상욱을 보며 부러워했다. 그는 "상욱이는 바쁜데 어떻게 시간을 냈네"라며 그랜드슬램 이후 화보, 광고, 예능 등 바쁜 오상욱에 대해 부러움을 드러냈다.
이어 그는 "아, 대전에 오상욱 체육관 생긴다며?"라며 "진짜 생기는 거야? 확정이 났어?"라고 물었다.
이에 오상욱은 "원래는 미정이었다가 올림픽 끝나고 생기기로 확정이 됐다"라며 펜싱 황태자 클래스를 입증해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보던 구본길은 "대구에는 구본길 체육관 없냐?"라고 물었고, 같은 대구 출신인 도경동은 한번 추진해 보겠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그리고 오상욱과 같은 대전 출신인 박상원은 그다음은 자신이라며 부러워했다. 이에 구본길은 "이만하게 큰 체육관이 오상욱 체육관이면 그 옆에 보조 체육관은 박상원 체육관으로 하면 되겠다. 짐 넣을 수 있는 곳이나 샤워실이나 화장실이어도 괜찮겠다"라며 막내를 놀려 웃음을 자아냈다.
김효정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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