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뉴어펜져스 '완전체' 등장…구본길子과 눈높이 인사 '훈훈'

작성 2024.09.03 00:58 수정 2024.09.03 00:58
동상이몽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뉴어펜져스 완전체가 뭉쳤다.

2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구본길이 뉴어펜져스를 초대했다.

이날 방송에서 구본길은 파리올림픽에서 함께 금메달을 획득한 뉴어펜져스를 집으로 초대했다. 오상욱, 박상원, 도경동의 등장에 어머니와 구본길 아내도 반가워했다.

그리고 구본길의 첫째 아들 우주도 눈높이를 맞춘 삼촌들에게 귀엽게 인사를 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식당을 운영한 적 있는 구본길의 어머니가 직접 차려준 환영 만찬에 뉴어펜져스는 깜짝 놀랐다. 그리고 오상욱은 앞서 출산을 한 구본길의 아내에게 안부를 물어 눈길을 끌었다.

또한 구본길은 동생들이 자신이 만든 미역국을 어떤 반응을 보일지 잔뜩 긴장했다. 미역국 맛이 어떠냐고 묻는 구본길에게 도경동은 대구 스타일이라고 했고, 오상욱은 "이거 형이 했구나"라며 바로 알아채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동생들은 구본길 어머니가 만든 요리를 먹고 감탄했다. 특히 오상욱은 파리에서도 먹고 싶다고 했던 김치찜을 맛있게 잘 먹고 이를 보는 이들도 흐뭇하게 만들었다. 

김효정 에디터 star@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