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신동엽, 윤세아에 "진짜 똘끼 넘치는 돌+I"…윤세아, '성대모사→댄스 실력' 공개

작성 2024.09.01 22:59 수정 2024.09.01 22:59
미우새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윤세아가 신동엽이 인정한 똘끼를 발산했다.

1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배우 윤세아가 스페셜 MC로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서장훈은 배우 윤세아에 대해 신동엽으로부터 똘끼를 인정받은 배우라고 했다.

이어 그는 "동엽이 형이 쟤 미쳤구나 생각한 적 있다고 하는데 어떻게 된 거냐?"라고 물었다.

이에 신동엽은 "예전에 같이 방송을 오래 했는데 보통 여배우는 소극적인 부분에서도 거침없고 솔직하더라. 방송 쪽에서는 돌아이가 칭찬인데 진짜 똘끼가 넘치는구나 아이구나 싶었다"라며 자신이 지켜본 윤세아에 대해 설명했다.

그리고 신동엽은 과거 윤세아가 박영규 배우의 성대모사도 했다며 한번 보여달라고 부추겼고, 윤세아는 조금의 망설임도 없이 곧바로 성대모사를 선보여 폭소를 자아냈다.

또한 윤세아는 소주에 청양고추를 넣어 먹는다며 특이한 취향을 공개했다. 이에 윤세아는 "한창때 실온소주를 좋아했다. 미지근한 소주를 좋아한다"라며 "넘어갈 때 알싸하면서 입에 확 퍼지는 게 너무 맛있다"라고 그 맛을 설명했다.

이를 들은 신동엽은 "초절정 고수의 영역이다"라며 애주가로서 그의 취향을 인정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윤세아는 즉석에서 댄스까지 선보이며 똘끼를 발산해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김효정 에디터 star@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