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8주년 자축…신동엽, "미우새와 서장훈이 결혼하고 행복하게 사는 날까지 응원할 것"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미우새가 8주년을 맞았다.

25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8주년을 자축했다.

이날 방송에서 신동엽은 "미우새가 대망의 8주년을 맞았다"라고 했다. 그리고 스페셜 MC 윤종신은 축하 케이크를 들고 축하송을 불러 눈길을 끌었다.

이어 신동엽은 "8년 동안 무려 55명의 미우새가 등장했다. 미운 우리 아들들이 결혼하고 행복하게 사는 그날까지 미우새는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또한 "또 우리 장훈이가 새혼 하는 날까지 끝까지 응원하겠다"라고 덧붙여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에 서장훈은 "혹시 제가 새혼을 하게 되더라도 그때까지 말고 그 이상 하셔야지요"라고 했고, 신동엽은 "어? 누구 있네. 있어"라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