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하츄핑', 무대 인사 '암표 거래' 몸살 "조치 취할 것"

작성 2024.07.30 10:48 수정 2024.07.30 10:48
하츄핑

[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애니메이션 영화 '사랑의 하츄핑' 측이 무대인사 암표 거래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사랑의 하츄핑' 배급사 쇼박스는 30일 입장문을 통해 "현재 일부 중고 거래 앱, 중고 거래 커뮤니티, 소셜미디어 등에서 코스튬 무대인사 암표 거래 정황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쇼박스는 "지정 예매처가 아닌 불법적인 경로를 통한 티켓 구매 및 기존 가격보다 비싸게 티켓을 사고파는 암표 거래는 건전한 극장 관람 문화를 해치는 행위"라며 "암표 거래에 응하지 말아달라"고 부탁했다.

'사랑의 하츄핑'은 '캐치! 티니핑' 시리즈의 프리퀄 영화로 운명의 솔메이트를 찾아 나선 로미와 하츄핑의 첫 만남을 그린 애니메이션 영화로 오는 8월 7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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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혜 기자 ebada@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