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김민재, "너무나 진심인 스태프들 좋아서 안심"…출연 결정 이유

작성 2024.07.02 04:41 수정 2024.07.02 04:41
동상이몽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김민재가 '동상이몽2' 7주년을 맞아 72번째 운명 부부로 등장했다.

1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이 7주년을 맞았다.

이날 방송에서 MC들은 지난 7년 동안 함께 한 71쌍의 운명 부부와 스튜디오를 빛내 준 4쌍의 터줏대감 부부들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또한 이날 72번째 운명 부부로 결혼 9년 차 배우 김민재와 최유라 부부를 소개했다.

김민재는 "특별한 날에 초대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진심을 전했다. 이에 김구라는 "전에 타 방송에서 내가 어떻게든지 이야기를 시키려고 했는데 단답형으로 대답을 하더라. 그걸 보면서 일상생활을 팔로우하면 좋겠다 싶었는데 이렇게 나와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했다.

그러자 김민재는 "스태프분들이 너무 좋았다. 너무 진심이고 저희 가족 이야기를 안심하고 오픈할 수 있겠다 생각했다"라고 출연을 결정한 이유를 밝혔다.

이를 보던 이지혜는 "오래오래 했으면 좋겠다. 저는 동상이몽이 만든 스타다. 시장 가면 엄마들이 엄청 좋아한다"라며 김민재도 동상이몽의 스타가 되길 빌어 웃음을 자아냈다. 

김효정 에디터 star@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