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장항준, "김은희 물에 빠지면 글로벌 제작사들이 구해줄 것"…딸 먼저 구하는 진짜 이유

작성 2024.06.18 08:04 수정 2024.06.18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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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장항준이 아내와 딸이 물에 빠지면 딸을 먼저 구하겠다고 했다.

17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장항준이 스페셜 MC로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스페셜 MC들에게 아내와 딸이 물에 빠진다면 누구를 먼저 구할 것인지 물었다. 이에 장항준은 "딸을 먼저 구하겠다"라며 "아내만 수영을 배웠다"라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패널들은 아내 김은희가 서운해하지 않겠냐고 물었다. 그러자 장항준은 "저희 와이프는 넷플릭스, 디즈니가 와서 다 구해준다. 도와줄 분들이 아주 많다"라고 모두가 납득할만한 이유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장항준은 현재 아내와 따로 살고 있다며 본인은 장모님과 함께 살고 있다고 했다. 이에 김구라는 "김은희 씨한테 경제적 지원을 받기 때문에 장모님의 감시를 받고 있는 거다. 장모님이 사위가 딸의 돈을 빼돌릴까 봐 감시를 하는 거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폭소를 자아냈다. 

김효정 에디터 star@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