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때녀' 원조 20번 최성용VS파랑새 20번 백지훈…'수원 삼성' 대표 선수들의 '첫 맞대결'

작성 2024.03.14 07:17 수정 2024.03.14 07:17
골때녀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수원 더비가 시작됐다.

13일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서는 상대 전적이 없는 백지훈 감독과 최성용 감독이 첫 대결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는 올스타 리그 첫 경기가 진행됐다. 올스타 리그 첫 경기는 바로 백지훈 감독이 이끄는 팀 백지훈과 최성용 감독이 이끄는 팀 최성용의 대결.

두 사람은 과거 특별한 인연으로 눈길을 끌었다. 수원 삼성의 원조 20번이었던 최성용 감독이 J리그로 이적하면서 남은 등번호 20번이 백지훈이 마침 팀에 합류하며 물려받은 것.

이에 수원 삼성을 대표하는 선수였던 두 선수가 감독이 되어 맞붙게 되는 경기의 결과가 관심을 집중시켰다. 

김효정 에디터 star@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