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모시 샬라메, 펭수 만난다…유퀴즈는 '긍정 검토 중'

작성 2024.02.20 09:46 수정 2024.02.20 09:46
듄

[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할리우드 청춘스타 티모시 샬라메가 펭수와 만난다.

영화 '듄: 파트2'의 관계자에 따르면 티모시 샬라메는 내한 기간 중 EBS 인기 캐릭터인 펭수와 함께 영화 관련 콘텐츠를 촬영한다. 국내 홍보사 측에서 영화를 효과적으로 홍보하기 위한 다양한 제안을 했고 그중 펭수와의 만남을 직접 선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유재석이 진행하는 tvN 예능 프로그램 '유퀴즈 온 더 블록' 출연도 긍정 검토 중이다.

영화 개봉을 앞두고 지난 19일 내한한 티모시 샬라메는 21일과 22일 내한 기자회견과 레드카펫 등 공식 행사를 소화하고 각종 홍보 일정에도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

보통 할리우드 내한 스타가 2박 3일 내외의 짧은 일정으로 국내를 방문하는 것과 달리 티모시 샬라메는 공식 행사 이틀 전 국내에 입국해 비교적 여유롭게 한국을 즐기고 있다.

티모시 샬라메는 '웡카'로 현재 국내 박스오피스에서 3주째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오는 28일 '듄: 파트2'가 개봉하면 국내 극장가를 자신의 영화 두 편으로 가득 채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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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혜 기자 ebada@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