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임형준♥ 하세미, "남편과의 소개팅…외모+직업+나이 모두 마음에 안 들었다"
작성 2024.01.02 05:01
수정 2024.01.02 05:01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임형준의 와이프가 그의 첫인상을 공개했다.
1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배우 임형준과 아내 하세미가 새로운 운명 커플로 합류했다.
이날 방송에서 임형준 하세미 부부는 첫 만남을 떠올렸다. 임형준의 지인이자 하세미의 필라테스 강좌 회원이 두 사람의 소개팅을 주선했던 것.
이에 하세미는 "회원과의 약속인 줄 알았는데 당일 소개팅이라고 이야기해 줬다. 처음 이름을 듣고는 누군지 바로 몰라서 검색을 했더니 아는 얼굴이더라"라며 당시를 떠올렸다.
이어 그는 "그런데 사실 내가 부리부리 진하고 마르고 이런 스타일을 별로 안 좋아한다. 그런데 거기다 직업도 부담스러웠다. 그리고 나이를 듣고 정말 깜짝 놀랐다"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하세미는 13살 나이 차이에 부담을 가졌고 이에 밥만 빨리 먹고 돌아가려 했었다는 것. 그리고 하세미는 "그래서 가벼운 마음으로 만났는데 편하고 괜찮았다. 그리고 생각보다 나이도 들어 보이지도 않았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김효정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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