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조우종, "내 방에는 화장실도 없는데"…방마다 화장실과 샤워실 딸린 요트에 '충격'

작성 2023.12.26 05:49 수정 2023.12.26 0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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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조우종이 요트에 관심을 보였다.

25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혼자남 특집 2탄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이봉원은 낭만호 선장 김승진, 홍혜걸과 함께 크리스마스 선상 파티를 즐겼다.

이봉원은 함께 파티를 즐기게 된 사람들에 대해 "셋이 공통점이 있다. 셋 다 각 집 살이 중이고 낭만파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이봉원은 홍혜걸과 친분이 없음에도 그를 파티에 초대한 이유에 대해 "홍혜걸이 요트에 관심이 많더라. 그래서 선주로 모실까 싶어서 초대했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홍혜결은 해군 중위 출신 해군 군의관이라며 배에 관심이 없다고 밝혔다. 이에 이봉원은 "배에 조예가 깊으시네"라며 홍혜걸을 띄워주었고 선장에게 요트 소개를 해달라고 했다.

주방과 응접실, 침실 4개, 그리고 침실과 연결된 화장실과 샤워실이 3개씩이나 있는 요트는 홍혜걸뿐만 아니라 패널들의 관심도 모았다.

특히 조우종은 "아니, 방마다 화장실이 있다고? 배인데? 저런 게 어디 있냐"라며 "우리 집은 40평대에도 화장실이 하나밖에 없는데"라고 자신의 방보다 좋아 보이는 요트를 보며 부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김효정 에디터 star@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