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KZ, 오늘(5일) 기부 프로젝트 음원 '낮달' 발매...선한 영향력 발휘
[SBS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그룹 DKZ(디케이지)가 기부 프로젝트 음원을 발표하며 따뜻한 행보를 이어간다.
DKZ(재찬, 종형, 세현, 민규, 기석)는 오늘(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CLEF X CREW' 기부 프로젝트 다섯 번째 음원 '낮달'을 발매한다.
'낮달'은 피아노와 기타의 담백한 선율이 돋보이는 팝 발라드 장르로, 누군가를 떠올리는 마음을 눈에 보이지 않아도 늘 하늘에 떠 있는 달에 비유했다. DKZ는 애틋하면서도 따뜻한 보컬로 감성적인 분위기를 배가, 색다른 매력을 선사한다.
DKZ가 참여한 'CLEF X CREW' 프로젝트 수입금 일부는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 굿네이버스 '희망나눔꿈지원사업'을 통해 국내 위기가정 아동들의 진로 및 학습을 위한 장학금 지원으로 사용된다. DKZ는 꿈을 찾아가는 청소년들에게 "걸음걸음이 쌓이다 보면 아름답게 빛날 날이 올 테니, 본인을 믿고 천천히 나아갔으면 좋겠다"라는 따스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2019년 데뷔한 DKZ는 재기발랄한 음악과 퍼포먼스로 가요계에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해 왔다. 멤버들은 드라마, 예능, 라디오 등 전방위적 활약을 펼친 가운데, 최근 종형과 민규는 그룹 NINE to SIX(나인투식스)로 유닛 활동을, 재찬은 솔로 아티스트로 데뷔하며 활동 반경을 넓혔다. 특히, DKZ는 국내 유명 패션 브랜드와 컬래버레이션 프로젝트를 진행해 기부를 독려하는 데 이어, 꾸준한 사회 기여 활동으로 '2023 서울사회복지대회' 서울특별시장 표창 자원봉사상을 수상하는 등 선한 영향력의 대표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했다.
한편, DKZ의 프로젝트 음원 '낮달'은 오늘(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이와 동시에 CLEF COMPANY 공식 유튜브 및 SNS 채널에 라이브 영상이 함께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