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한혜진母, "가슴이 너무 떨려서 청심환 먹고 왔다"…'우아한 자태' 눈길

작성 2023.11.13 06:10 수정 2023.11.13 06:10
미우새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한혜진 어머니가 모벤져스에 합류했다.

12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새로운 미우새와 어머니가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새로운 미우새 한혜진과 그의 어머니가 합류해 눈길을 끌었다.

한혜진 어머니의 등장에 서장훈은 "정말 단아하시고 미인이시다"라고 칭찬했다.

이에 한혜진 어머니는 "안녕하세요, 한혜진 엄마 윤지영입니다"라고 인사했다.

그리고 그는 "가슴이 너무 떨려요. 청심환 먹었어요"라고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이를 보던 신동엽은 "지금 혜진 씨가 녹화장에 와 있다. 녹화 전에 혜진 씨가 어머니 스타일링을 해줬는데 그걸 본 다른 어머니들이 다 부러워했다"라고 했다.

이에 모벤져스는 "부러워 죽겠어요. 그런 따님 있는 게 축복이다"라고 했다.

이때 서장훈은 "그런 딸이 혼자 있는 거 보면 기분이 어떤가?"라며 어머니께 물었고, 한혜진 어머니는 "그런 말 하시는 분도 어떤지 모르겠다"라고 핀잔했다.

이에 서장훈은 "혜진이한테 혼나는 느낌이다"라며 어머니와 한혜진이 많이 닮았다며 놀랐고, 모벤져스는 "딸이 엄마 닮지 누구 닮겠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효정 에디터 star@sbs.co.kr